프란치스코 교황의 남수단 사도 순방 2일차 주요 장면

Vatican News / 번역 이시권

“폭력사태가 끝나 남수단의 모든 이가 존엄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분쟁이 종식되고 진지한 방식으로 평화 프로세스를 재개하도록 강력하고 진심 어린 호소를 거듭 강조하는 바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수단 사도 순방 2일차 일정 중 실향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호소했다. 

교황은 남수단 사도 순방 이틀 일정으로 주교단을 비롯해 수도자와 성직자들을 만났으며,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 의장 이안 그린쉴드 목사와 함께 평화를 위한 범교회적 기도 모임을 주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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