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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수행원 사망에 대한 애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수행원 사망에 대한 애도  (ANSA)

교황,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에 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Vatican News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지난 5월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모든 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교황은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며, 특히 유가족을 비롯해 슬픔에 잠긴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이란에 영적 친밀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보는 5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전달됐다.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수행원들은 이웃 국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회담 후 돌아오다 이란 북서쪽 산악지대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졌다. 

번역 고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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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5월 2024,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