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포르투갈 사도 순방 5일차 주요 장면

150만 명의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리스본 떼주 공원에서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가 거행됐다. 미사 말미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로마에서 열리는 청년 희년 대회에 초대하는 한편, 차기 세계청년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교황은 아우게스에 위치한 “빠쎄이우 마리띠무”에서 2만5000여 명의 세계청년대회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 이어 피구 마두루 군용공항에서 환송식에 참석한 후 로마로 출발했다.

번역 이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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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8월 2023,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