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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용차를 전기차로 바꾼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후속 교황 권고 「하느님을 찬미하여라」(Laudate Deum)의 틀 안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에너지 절약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30일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오는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지낸다고 말했다. “환경과 기후불의에 희생당한 이들 편에 서서 우리 공동의 집(지구)을 상대로 한 무분별한 전쟁,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이 끔찍한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회적 우정: 정원에서의 만남”은 2023년 베니스 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 바티칸관의 주제다.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바티칸 시국은 역대 두 번째로 바티칸관을 선보인다. 교황청 문화교육부 장관 조제 톨렌티누 드 멘돈사 추기경은 “건축의 소명은 더 나은 미래를 ...
프란치스코 교황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열린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 ‘2023 유엔 물 총회’의 작업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지원하는 많은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와 후손들의 유익을 위해 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지난 3월 3일 막을 내린 ‘아워 오션’(Our Ocean)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파롤린 추기경의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교황은 모든 인간이 의존하는 ‘연결 매개체’인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적 발전과 통합적 생태”를 전망으로 채택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8일 “빈곤을 근절하고 평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 교황청 백주년기념재단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인간 존엄을 존중해야 “최근 난무하는 각종 추측으로 전쟁을 부채질하는 악과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명시한 대로, 전쟁은 언제나 환경과 풍부한 민족 문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그리스-가톨릭 교회의 환경위원회 책임자 볼로디미르 셰레메타 교수가 이를 자세히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9차 성소주일 교황 담화를 통해 “사랑으로 일치한 하나의 위대한 인류 가족은 이상적 전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8일 부활4주일에 지내는 제59차 성소주일 교황 담화의 주제는 “인류 가족을 이루라는 부르심”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건설협회(ANCE)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건설 현장에서의 경쟁력과 투명성, 책임성과 지속성, 윤리성과 안전한 현장의 가치를 강조했다. 교황은 건설 현장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현실을 개탄하는 한편, 지배와 배제의 의도가 아니라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 ‘경쟁’을 해야 한다고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17-18일 전 세계 주교회의의 정의평화위원회가 참석하는 화상회의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각자의 역할을 성찰하고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사회 회칙 「Fratelli tutti」에 비추어 앞으로의 도전과 관점을 분석하고자 개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에서 전 세계 종교 대표자들과 만남을 갖고, 연설을 통해 ‘교육에 관한 글로벌 콤팩트’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교황은 교육이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일 뿐 아니라 “우리의 형제자매들과 모든 피조물, 그리고 초월자이신 하느님을 잘 아는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삶에 의미를 ...
책임감, 존중, 검소함을 바탕으로 한 생태·사회적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 우리의 생활양식을 성찰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보편 교회에 보내는 9월 기도지향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당부했다. 교황은 젊은이들이 이미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그들의 모범을 배우자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찬미받으소서 행동플랫폼’의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문화와 경험, 자신의 계획과 능력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우리의 어머니 지구가 본래의 아름다움으로 돌아가고 피조물이 빛을 발합니다.”
교황청 국무원총리 파롤린 추기경은 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채택 5주년을 맞아 주 교황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사관이 준비한 웨비나(웹세미나)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파롤린 추기경은 ‘돌봄의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민사회의 의식이 커진 만큼 정책적 의지 또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12일 ...
교황청 백주년기념재단(CAPP)이 “인간 경제를 위한 통합 생태론의 이정표”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제회의를 열었다. 교황청 국무원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최근 사회 회칙 「Fratelli tutti」의 핵심주제들을 다시 언급하면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9월 16일 교황청 사도궁 내 산 다마소 안뜰에서 수요 일반알현 교리 교육을 이어 나갔다. 교황은 “자연을 착취하며 사는 사람은 결국 사람을 착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사람의 임무는 “다음 세대에게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피조물을 지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오늘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은 더 이상 경이롭지 않습니다. ‘파괴’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피조물 보호를 위해 일하는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공동체를 만나 개인과 기관들에게 환경을 구체적으로 보호하도록 초대했다. 아울러 “누구도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은행가 및 세계 주요 기업인들을 위해 ‘유러피언 하우스-암브로세티’ 재단이 마련한 포럼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모델, 곧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이는 “자본이라는 우상을 위해” 인간의 존엄성을 희생하거나 다른 사람을 지배하기 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스 주교회의와 협력하며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를 성찰한 전문가 그룹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그들에게 피조물에 대한 자신의 시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했다. 교황은 준비된 원고 대신 참석자들에게 자유롭게 말하면서,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
모리셔스 포트루이스 교구장은 지난 8월 30일 주일 삼종기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리셔스를 언급한 데 대한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섬의 남부에서 수천 톤의 원유가 바다에 유출된 재난의 영향을 비롯해 교회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교육 및 사회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9월 1일의 ‘피조물 보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