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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19일 오전 교황청 사도궁 도서관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 관한 세 번째 수요 일반알현 교리 교육 여정을 이어가며 복음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을 역설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을 찾는데 있어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만약 가장 부유한 사람들에게 ...